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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근원 물가, 10년 만에 마이너스 상승...코로나19 여파

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 Channel News Asia, The Business Times 2020/03/25

☐ 3월 23일 싱가포르 통화청(MAS)과 무역산업부(MTI) 발표에 따르면, 2월 싱가포르의 근원 물가가 2010년 1월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상승률을 나타냄.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항공료가 낮아지고 휴가비 지출이 감소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됨. 

☐ 변동성이 큰 항목을 제외하고 산출하는 근원 물가는 2월에 전년 동월 대비로 0.1% 하락함. 
- 같은 달 전체 물가도 전년 동월 대비로 0.3% 내림. 

☐ MAS와 MTI는 수요 약화와 식료품과 석유제품의 충분한 공급으로 앞으로 몇 분기 동안 대외 인플레이션 압력은 약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함. 
- 두 기관은 전 세계 경기둔화 속에 원유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3월 급락한 유가가 장기간 낮은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국제사회가 코로나19를 억제하기 위해 취한 조치들이 공급망 혼란을 초래하면서 수입 식품 가격은 약간의 상승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측함. 
- 두 기관은 또 안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시행과 싱가포르를 찾는 관광객 감소가 국내 소비 수요를 둔화시키면서 재량 소비재와 서비스에 대한 가격 상승을 억제할 것으로 전망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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