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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TAD, 코로나19로 개발도상국 중 파키스탄이 가장 큰 피해 입을 것
파키스탄 The Express Tribune, Pakistan Today, Profit by Pakistan Today 2020/04/01
□ 3월 30일 유엔 무역투자개발회의(UNCTAD)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발도상국 가운데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국가들과 아르헨티나를 비롯하여 파키스탄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 전망함.
□ 또한 UNCTAD는 파키스탄을 비롯한 개발도상국들이 자본 유출이 많고 상품 가격 및 화폐 가치 하락에 따른 수출액 감소 등으로 엄청난 타격(enormous hit)을 받을 것이라 강조함.
- 또한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피해는 2008년 금융위기보다 심각할 것이라 밝힘.
□ 한편 UNCTAD는 개발도상국을 위해 2조 5,000억 달러(한화 약 3,055조 원) 규모의 대규모 지원책이 필요할 것이라 언급함.
- 세부적으로는 유동성 투입과 채무 경감에 각각 1조 달러(한화 약 1,222조 원)이 필요할 것이라 전망함.
- UNCTAD은 국제기관들이 이러한 조언을 매우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미 현실화되고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the only way)이라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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