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인도, 코로나19 의심환자들에게 혈액기반 신속진단키트 사용할 것
인도 Livemint, Times of India, The Hindu 2020/04/07
□ 4월 4일 인도의학연구위원회(ICMR)는 최근 인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집단감염 예상 지역에 혈액기반 신속진단키트를 투입할 것이라 밝힘.
- 이번에 사용될 신속진단키트는 혈액에서 항체를 검출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유전자 증폭(Real-time RT-PCR) 검사방식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저렴하고 빠른 것이 특징임.
□ 인도의학연구위원회는 기침, 경미한 열, 인후염 등을 포함한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신속진단키트를 사용한 진단이 이루어질 것이라 언급함.
□ 인도의학연구위원회는 최근 인도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기존의 유전자 증폭 검사방식으로는 한계에 도달할 것이라며, 이번 혈액기반 신속진단키트 사용의 취지를 밝힘.
- 3월 중순 뉴델리(New-Delhi)에서 열린 무슬림 선교단체 타블리기 자마아트(TJ)가 개최한 종교 집회와 관련해서만 1,000명 이상의 의심 환자가 발생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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