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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개인 투자자들, 빚까지 내며 주식 투자에 ‘올인’

싱가포르 Business Times, Bloomberg, The Star Online 2020/04/08

☐ 4월 6일 싱가포르 통화청(MAS) 자료에 따르면, 3개월 연속 감소했던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매수를 위한 은행 대출이 2월 들어 반등함. 
- 개인들은 또 3월에 2월보다 50% 늘어난 약 20억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1조 7,000억 원) 규모의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알려짐.  

☐ 1~3월 사이에 싱가포르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상장지수펀드(ETF)인 SPDR 스트레이츠 타임지 지수 ETF(SPDR Straits Times Index ETF)의 순유입금은 약 2억 4,700만 싱가포르달러(한화 약 2,100억 원)로 집계됨. 
- 이는 경제 뉴스통신사인 블룸버그가 관련 데이터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2년 이후 분기 최대 규모임.
 
☐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이를 돈을 벌 기회로 간주하고 증시에 뛰어드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함. 
- KGI증권(KGI Securities)의 조일 응(Joel Ng) 분석가는 “현재의 매도 분위기를 잘 이용해서 주식을 매수하려는 투자자들이 있는 것 같다”라고 진단함. 
- 일각에서는 담보대출까지 받아 주식 투자에 나선 개인 투자자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짐.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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