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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농민 지원 위해 17억 달러 규모 경기부양책 실시
방글라데시 Reuters, CNA 2020/04/14
□ 4월 12일 방글라데시 정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가봉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글라데시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17억 달러(한화 약 2조 612억 5,000만 원)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실시할 것이라 밝힘.
- 이 중 5억 9,000만 달러(한화 약 7,153억 7,500만 원)는 방글라데시 농민들에게 저이자 대출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될 것이며, 11억 달러(한화 약 1조 3,337억 5,000만 원)는 비료 보조금으로 사용될 것임.
□ 셰이크 하시나(Sheikh Hasina) 방글라데시 총리는 재앙이 다가오고 있지만 이에 의연히 맞설 것이라며, 방글라데시는 자국의 농업 생산이 계속 순탄하길 바란다고 언급함.
□ 로이터는 최근 방글라데시 정부가 4월 25일까지 임시 공휴일을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수십만 명의 방글라데시 농업 관련 종사자들이 어려움에 처할 것이라 우려함.
- 3월 26일 방글라데시 정부는 4월 4일까지 10일간의 임시 공휴일을 최초로 선포했으며, 이후 임시 공휴일을 각각 4월 11일, 4월 14일까지 이미 두 차례 더 연장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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