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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캄보디아, 의류공장 조업 중단으로 수출액 급락 올 것

캄보디아 The Star, Vietnam Plus, Ecotextile News 2020/04/29

☐ 캄보디아 정부는 최근 노동부 대변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캄보디아 의류 제조 공장 상당수가 작업을 임시 중단했으며, 이는 구매 주문이 급감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음.
- 4월 27일, 흥 수어(Heng Sour) 캄보디아 노동부(Labour Ministry) 대변인은 현재 캄보디아 내에 소재한 의류, 신발, 여행용품 제조 공장 중 130개 이상이 작업을 중지한 상태라고 발표했음.
- 캄보디아에서 생산한 제품은 주로 유럽과 미국으로 수출되는데, 이러한 서구권 국가들에서 3월 중순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수요가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것이 흥 수어 대변인의 설명임.
- 또한 130개 이상의 공장이 가동을 멈추면서 현재 10만 명 이상의 노동자와 1,100여개의 관련 기업이 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음.

☐ 캄보디아는 이로 인해 캄보디아의 2분기 수출액이 작년과 비교하여 절반 이하 수준이 될 수도 있다고 내다보았음.
- 개발도상국인 캄보디아는 의류 제조업이 가장 중요한 2차 산업으로 수출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하지만 1분기 조업 중단으로 2분기 수출에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노동부 대변인은 조업 중단을 발표한 자리에서 2분기 수출액이 50~60% 정도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놓았음.

☐ 캄보디아는 자국의 핵심 산업인 의류 제조업을 지탱하기 위해 보조금 정책을 실시할 계획임.
- 한편 캄보디아 총리는 27일에 가진 별도의 기자회견에서 의류 산업 종사자의 생계 유지를 위해 1인당 월 70달러(USD)의 보조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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