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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 파키스탄에 3억 9,000만 달러 긴급 대출
파키스탄 The Economic Times, Business Recorder 2020/05/07
□ 5월 6일 아시아개발은행(ADB)은 파키스탄에 3억 9,000만 달러(한화 약 4,779억 4,500만 원) 규모의 긴급 대출을 마무리했다고 밝힘.
- 이 자금은 의료기기 구매 등 파키스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에 맞서기 위한 자금 및 사회 빈곤층을 위한 보조금 지급 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임.
- 지난 3월 파키스탄 정부는 공식 대출 요청을 아시아개발은행에 보낸 바 있음.
□ 지난 4월 파키스탄은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13억 9,000만 달러(한화 약 1조 7,034억 4,500만 원)의 긴급 대출을 받았으며, 세계은행(World Bank)으로부터는 2억 달러(한화 약 2,451억 원)의 지원을 받은 바 있음.
- 이 중 IMF로부터의 대출은 파키스탄의 외환 보유액을 늘리는 데 사용되었으며, 세계은행으로부터의 지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보건 부문에 사용됨.
- 지난 3월 파키스탄의 외환 보유액은 2월 대비 13% 감소해 지난 1년간 최대 하락 폭을 보인 바 있음.
□ 지난 2019년 파키스탄은 재정 위기로 인해 IMF로부터 이미 3년간 60억 달러(한화 약 7조 3,680억 원) 규모의 구제 금융 프로그램을 신청한 바 있으며, 블룸버그통신(Bloomberg)은 지난 2019년 파키스탄의 재정 적자가 28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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