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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증권, 올해 회계연도 인도 성장률 -5.2%로 하향조정
인도 FXStreet, BloombergQuint, Free Press Journal 2020/05/12
□ 일본계 투자은행(IB) 노무라증권은 이번 회계연도 인도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0.4%에서 -5.2%로 하향 조정함.
- 또한 노무라증권은 올해 인도의 2/4분기 성장률은 –14.5%, 3/4분기와 4/4분기 성장률은 각각 -6%와 -1.5%로 예상해 세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 예측함.
□ 한편 올해 회계연도 인도의 재정적자는 인도 정부의 목표치인 3.5%에 비해 GDP의 7%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예측함.
- 또한 최근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인도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경고함.
- 이에 따르면 신용평가기간 무디스(Moody's)는 현재 인도의 신용등급을 Baa2로 유지하고 있으나, Baa3으로 하향 조정할 수 있음.
□ 지난 4월 23일 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는 최근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2020년 4월 시작된 올해 회계연도의 인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8%로 하향 조정한 바 있음.
- 피치의 전망에 따르면 인도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0.2%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7월부터 9월까지는 -0.1%, 마지막 분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는 1.4%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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