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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루나이, 일부 업종에 영업 재개 허가

브루나이 The Star, Borneo Bulletin, Xinhua 2020/05/19

☐ 브루나이가 이동제한 및 외출금지 명령을 완화하여 일부 생활 밀접 업종에 대해서 영업을 재개하도록 허락함.
- 브루나이 보건부(Ministry of Health)는 지난주 브루나이에서 20일 이상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행정 당국과 협의하에 일부 상업 시설에 대해 민간 영업이 가능하도록 조치한다고 발표함.
- 이번 결정에 해당하는 업종은 식당, 카페, 푸드코트, 식료품 점 등 주로 식자재와 외식 사업과 관련 있는 상점임.
- 다만, 이전과 같은 전면 허용은 아니며 브루나이 보건부가 제작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매뉴얼에 따라 영업을 해야 하는 제한적인 허가임.
- 이번 브루나이 행정 당국의 결정으로, 브루나이는 5월 18일부터 브루나이에서 가장 유명한 마켓 플레이스이자 중국인 관광객이 자주 방문하는 가동 야시장(Gadong night Market)이 영업을 시작함.
 
☐ 브루나이 정부는 공공 상점을 방문하는 이용객에 대해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함.
- 한편 이번 조치로 공공 업소 뿐만 아니라 일반 개인도 코로나 확산 방지 매뉴얼을 적용 받으며 동 수칙의 기준을 통과한 사람만 업소 출입이 가능함.
- 방문객은 상점 출입 전 QR코드를 통해 자신이 이용하고자 하는 상점에 출입 신청 사실을 등록해야 하며, 업소는 QR코드로 각 개인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확인하여 정부 기준에 어긋나지 않는 사람만 출입을 허용할 수 있음.
- 만약 이와 같은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브루나이 당국은 해당 개인에게도 10만 브루나이달러(한화 약 8,650만 원)의 벌금 혹은 최대 6개월의 징역을 내리는 등 고강도 제제를 가할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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