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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관광산업 재개를 위해 8월 1일부터 국제선 항공기 운항 고려
스리랑카 Daily News, Outlook India Magazine, MarketScreener 2020/05/28
□ 5월 27일 고타바야 라자팍사(Gotabaya Rajapaksa) 스리랑카 대통령은 코로나19 태스크 포스(Task Force) 회의를 소집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을 되살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함.
- 이에 따라 유명 관광지의 호텔 및 레스토랑 운영을 우선 재개하는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8월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국제선 항공편을 재개하는 방안을 고려 중임.
- 이번 회의에는 파비스라 와니아라치치(Pavithra Wanniarachchi) 스리랑카 보건부 장관 및 프라사나 라나퉁가(Prasanna Ranatunga) 관광부 장관 등이 참여함.
□ 스리랑카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위원들은 4월 30일부터 최근까지 스리랑카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나타나지 않았다며, 관광산업을 재개할 필요성을 역설함.
- 라자팍사 대통령은 관광산업을 재개하기 위해 국제적 보건 지침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관광 및 보건 부문에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모든 예방 조치를 사전에 취해야 한다고 언급함.
- 스리랑카 당국은 5월 26일부터 스리랑카 내 모든 지역에서 국가봉쇄를 완화했으며, 이는 지난 3월 말 스리랑카 당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봉쇄령를 시작한 이후 두 달 만임.
□ 스리랑카의 관광산업은 영국, 인도, 중국인 관광객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스리랑카 경제의 약 5%를 차지하고 있음.
- 스리랑카의 외국인 관광객 수는 최근 코로나19로 크게 타격을 받아 2020년 3월 전년 대비 70.8% 감소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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