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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네팔, 코로나19로 이번 회계연도 총 투자액 3.4% 감소 예상

네팔 myRepublica, Khabarhub, Nepal24Hours.com 2020/05/28

□ 5월 26일 유바 라즈 카티와다(Yuba Raj Khatiwada) 네팔 재무장관은 네팔 연방의회에서 최근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정부와 민간 부문에서 투자가 감소했다고 밝힘.
- 카티와다 장관에 따르면 이번 회계연도 정부와 민간 부문의 총 투자액은 1조 8,800억 루피(한화 약 19조 1,899억 원)로 지난 회계연도 대비 3.4% 감소할 것으로 예상함.
- 카티와다 장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네팔 당국이 내린 국가봉쇄 조치가 투자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함.
- 네팔 정부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국가봉쇄를 유지하고 있음.

□ 카티와다 장관은 이번 회계연도 네팔의 경제성장률을 2.3%로 예상함.
- 이는 네팔 중앙통계국(CBS)의 추정치인 2.27%보다 높은 수치임.
- 세계은행(World Bank)은 이번 회계연도의 네팔 경제성장률이 2% 미만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한 바 있음,
- 또한 네팔의 이번 회계연도 1인당 국민소득은 지난 회계연도에 비해 7.5% 증가한 1,085달러(한화 약 133만 9,432원)를 기록할 것이라 예상됨.

□ 카티와다 장관은 네팔의 국가 부채가 910억 루피(한화 약 9,282억 원) 증가한 1조 1,390억 루피(한화 약 11조 6,178억 원)에 달했으며, 이 중 외부 대출은 6,997억 5,000만 루피(한화 약 7조 1,374억 5,000만 원)를 차지한다고 밝힘.
- 또한 국내총생산(GDP) 대비 소비 지출의 비율은 81.9%에 달했으며, GDP 대비 저축률은 18.1%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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