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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아세안 회원국과 흔들림 없는 무역 교류 다짐

인도네시아 Antara News, Philippine Canadian Inquirer, Philippine News Agency 2020/06/09

☐ 인도네시아 경제부 장관이 아세안(ASEAN) 회원국은 코로나19에도 상호 교류 증진 기조를 계속하는데 뜻을 모았다고 발표함.
- 최근 아세안 회원국들이 다시 한번 코로나19 대책 특별 회담을 가졌음.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아세안 차원에서 서로 협동 대응하고, 바이러스 확산의 위험이 있지만 필수품을 중심으로 상호 교류가 활발할 수 있도록 가능한 자유로운 무역을 보장하기로 합의했음.
- 이번 회의는 지난해 아세안 회원국이 함께 발표한 코로나19 공동 대응 선언에 따른 특별 정상 회담의 일환으로, 각국 경제부 수장이 비디오 컨퍼런스를 통해 의견을 교환했음.
- 이 자리에서 아세안 각국은 특히 물류 네트워크와 공급망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식품, 의약품, 의료장비와 같은 물품의 경우에는 즉각적이고 자유로운 수출입이 가능하도록 각국의 통관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에 동의하였음. 
- 또한 아세안 회원국이 아닌 다른 지역의 경제 주체와 교역하는 경우, 필요에 따라 협상과 행정 절차 창구를 단일화 한 후 이를 아세안 회원국에 전파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했음.

☐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각국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상호 유대감을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을 좀 더 빠르게 하는 데도 의견을 모았음.
- 이번 미팅에서 언급된 내용 중 하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하노이 계획으로, 동 계획은 방역 준칙을 지키면서도 최대한 무역 활동을 자유롭게 해 주는 새 실무 절차를 담고 있음.
- 그러나 하노이 계획의 특징 중 하나는 신산업 혁명과 디지털 기술, 그리고 뉴노멀 시대를 대응하기 위해 아세안 회원국이 발빠르게 나서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는 점임.
- 이에 아세안 회원국은 아세안 비즈니스 자문위원회(BAC, Asean Business Advisory Council)와 합동 비즈니스위원회(Joint Business Council)을 두고 팬데믹 대응과 미래 경제로의 전환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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