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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임금 보조금 6월까지 지급 완료 예정

싱가포르 CNA, The Straits Times, The New Paper 2020/06/15

☐ 싱가포르 정부가 기업에 대한 임금 보조 정책(WCS, Wage Credit Scheme)에 따른 지원금을 6월 말 전에 지급을 끝마칠 것이라고 발표함.
- 임금 보조 정책은 싱가포르 정부가 혁신 기업이나 회사 이익을 직원과 공유하는 사회적 모범 기업에 대하여 임직원의 임금 상승분을 정부가 일정 비율 분담해 주는 제도임.
- 싱가포르 정부는 기업이 혁신이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물론, 근로자의 근로 동기를 제고하기 위해 2013년부터 해당 정책을 입안하여 시행했으며 지원 범위도 확대함.
- 올해 임금 보조 정책에 따라 추가 지원을 받게 될 근로자는 9만 5,000명 이상으로 총 4억 5,000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3,890억 원)가 지원금으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
- 싱가포르 재정부(Ministry of Finance)는 최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정부 당국은 6월 말까지 대상 근로자에게 지원금 지급을 완료할 것이라고 덧붙임.

☐ 싱가포르는 올해에는 모든 행정 절차를 완전 자동화하여 수혜자의 편의를 높였다고 강조함.
- 싱가포르 재정부는 2020년 임금 보조 정책 수혜 대상자 여부를 근로자 본인이 확인하여 별도의 신청 절차를 밟을 필요가 없다고 말함.
- 재정부는 빠른 행정 업무를 위해 국세청(IRAS, Inland Revenue Authority of Singapore)과 이미 부처 간 협의를 마치고 세무 자료를 근거로 지급 대상자의 선별을 완료했다고 하였음.
- 또한 지원금은 수표나 기타 유가 증권 형태로 지급하지 않으며 대상자의 은행 계좌로 자동 송금될 것이라고 설명함.
- 싱가포르 정부 당국은 이 같은 절차는 싱가포르가 스마트 정부 계획을 이전부터 진행했고, 국세청도 임금 보조 정책 관련 자료의 전산화를 완료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스마트화에 속도를 더할 것이라고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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