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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보험사, 재택 근무 지원 제도 통해 보조금 지급

싱가포르 CNA, The Straits Times, Singapore Business Review 2020/06/19

☐ 싱가포르 대형 보험사 AIA가 재택 근무 중인 임직원들에게 1,000싱가포르달러(한화 약 87만 원)를 지원할 방침임.
- 글로벌 보험사 AIA의 싱가포르 법인인 AIA싱가포르가 코로나19에 따른 임직원 지원 정책에 따라 1,000싱가포르달러를 지원금으로 지급한다고 발표함.
- 대상자는 정직원과 계약직 모두를 포함하며, AIA싱가포르는 약 1,000명에 달하는 직원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함.
- AIA싱가포르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정책 시행을 언급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직원들과의 고통 분담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며, 가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도 남겼음.
- 또한 AIA싱가포르는 직원들에게 하루의 특별 추가 휴가를 부여할 것이며, 이를 개인 및 가족과의 웰빙에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음.

☐ AIA싱가포르는 앞으로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뉴노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금까지 운영해 온 근무 형태를 크게 수정할 수 있음을 시사했음.
- AIA싱가포르는 현재 임시적으로 재택 근무 체제를 운영하고는 있지만, 싱가포르 정부 당국이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한 모든 제한 조치나 대응 조치를 해제하더라도 AIA싱가포르는 원하는 직원은 영구히 재택 근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침을 고려중이라고 말했음.
- 현재 계획중인 방안은 일주일에 하루를 재택 근무일로 직원이 선택하는 것으로, AIA는 이를 통해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개인 정비 시간을 늘려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음.
- AIA싱가포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불가항력적으로 재택 근무 체제에 들어서기는 했으나, 지금까지의 시행 결과와 업무 성과를 고려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하면서, 앞으로 뉴노멀 사회에서는 재택 근무를 활용하는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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