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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중국과 코할라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협약 체결
파키스탄 Profit by Pakistan Today, Sputnik News 2020/06/29
□ 6월 25일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Islamabad)에서 1,124메가와트급의 코할라(Kohala)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파키스탄 정부 및 중국 정부, 중국 기업 간 3자 협약이 체결됨.
- 이번 협약 조인식에는 임란 칸(Imran Khan) 파키스탄 총리 및 파루프 하이더 칸(Raja Farooq Haider) 파키스탄 잠무-카슈미르(Jammu-Kashmir)주 주지사, 아심 살렘 바즈와(Asim Saleem Bajwa)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 China-Pakistan Economic Corridor) 프로젝트 의장 등이 참석함.
□ 이번 프로젝트 건설에는 싼샤(Sanxia) 댐 건설을 주도했던 중국 기업인 중국장강삼협공정개발총공사(CTGC, China Three Gorges Corporation)가 참여할 예정임.
□ 24억 달러(한화 약 2조 8,896억 원) 규모의 코할라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단일 성격의 프로젝트로는 현재까지 파키스탄에 대한 최대의 투자임.
-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파키스탄이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꾀할 수 있으며, 에너지 부문에서 해외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후 발전소 운영 단계에서도 고용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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