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스리랑카, 2/4분기 경제성장 심각하게 위축될 것
스리랑카 Daily News, Lanka Business Online 2020/07/14
□ 7월 9일 스리랑카 중앙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스리랑카의 경제성장이 심각하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됨.
- 그러나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올해 하반기부터는 각종 통화 및 재정 부양 정책으로 경제성장이 반등할 것이라 예상된다고 밝힘.
- 또한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구조적인 개혁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함.
□ 최근 세계은행(World Bank)은 스리랑카가 2020년 초부터 부가가치세 감면을 비롯한 확대 재정정책으로 인해 이미 부채 증가의 압박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 코로나19 위기가 스리랑카의 재정 적자 위기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 우려를 표명한 바 있음.
□ 4월 말,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는 스리랑카의 신용등급을 B에서 B-로 하향 조정하였으며, 스리랑카의 최대 은행인 BOC(Bank of Ceylon)의 신용등급 또한 B에서 B-로 하향 조정함.
- 5월 말에는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스리랑카의 신용등급을 B에서 B-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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