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뉴스브리핑
아세안, 새로운 농업 혁신 5개년 계획 시작
동남아시아 일반 Khmer Times, Borneo Bulletin, Manila Times 2020/07/30
☐ 동남아시아 지역의 범 국가 단체인 동남아시아 연합 농업개발센터(SEARCA, Southeast Asian Regional Centre for Graduate Study and Research in Agriculture)가 2020년부터 새 5개년 농업 개발 계획을 시작함.
- 동남아시아 연합 농업개발센터는 아세안(ASEAN) 회원국의 농업 생산력과 농민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임.
- 해당 센터는 지금까지 10차례에 걸쳐 동남아시아 지역 농업 혁신 계획을 진행했으며,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새 혁신 프로그램인 11차 5개년 농업 혁신 계획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함.
- 이번 11차 5개년 정책은 '농업혁신 가속 계획(ATTAIN, Accelerating Transformation Through Agricultural Innovation)'이라고 이름 붙였으며, 동남아시아 농가를 현대적인 네트워크 및 시장과 연결하여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삼았음.
- 또한 동남아시아 연합 농업개발센터는 11차 계획을 발표하면서 정책, 기관, 사회, 그리고 기술적 혁신 4가지 부문에 포커스를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음.
- 그러면서 농업을 단순 생산활동이라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동남아시아 농가의 편견을 없애고 최신 기술을 교육하여 농업이 과학적이고 혁신적인 분야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 동남아시아 연합 농업개발센터는 5개년 계획을 위해 3가지 핵심 프로그램을 설정했음.
- 동남아시아 연합 농업개발센터는 1) 교육 및 종합 학습(ECL, Education and Collective Learning), 2) 연구 및 심화 리더십(RTL, Research and Thought Leadership), 3) 혁신 및 성장(EIG, Emerging Innovation for Growth)의 3가지 프로그램을 중심축으로 5개년 계획을 실행해 나갈 방침임.
- 이들 핵심 프로그램은 각각 훈련과 교육, 농업 지식 플랫폼 제공 및 자문, 혁신 제품 및 서비스 접근 기회 제공 등을 담당할 예정임.
- 또한 동남아시아 연합 농업개발센터는 오랜 과제이자 지금까지 진행한 농가의 세대 간 격차 완화와 성 평등 실현, 협력 및 파트너십 강화 프로그램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아세안, 일본의 미래 생산 기지로 부각 | 2020-05-08 |
|---|---|---|
| 다음글 | 아세안-미국 관계, 아프가니스탄 사태의 영향 받을 수도 | 2021-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