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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프랑스 개발청으로부터 1억 5,000만 유로 규모 대출 승인
방글라데시 The Financial Express, Dhaka Tribune 2020/08/11
□ 최근 프랑스 개발청(AFD, French Development Agency)은 방글라데시의 현금 이체 프로젝트 및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096억 2,800만 원)의 양허 대출을 승인함.
- 이번 자금은 세계은행(World Bank)의 지원으로 추진될 현금 이체 현대화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방글라데시의 현금 이체 부문에서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개선될 것임.
- 또한 이번 자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글라데시 정부의 대응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임.
□ 현금 이체 현대화 작업에 사용될 자금은 타겟팅(targeting) 및 지불(payment) 절차를 위한 통합 정보 시스템의 활용을 돕고, 시민 참여 역량을 제고하며, 인적 자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각종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것임.
- 또한 이번 자금 지원을 통해 자연재해 및 각종 인재에 대응하여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을 신속하게 이끌어내기 위한 비상사태 대응(CER, Contingent Emergency Response) 능력이 제고될 예정임.
- 이는 특히 코로나19에 대한 방글라데시 정부의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됨.
□ 또한 이번 대출금 중 일부는 방글라데시 사회복지부(Ministry of Social Welfare)의 노령수당프로그램에 공동 융자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임.
- 이번 자금은 방글라데시의 사회 취약 계층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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