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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101개 군사 관련 품목 수입 제한

인도 Livemint, Hindustan Times 2020/08/11

□ 8월 9일 라즈나스 싱(Rajnath Singh) 인도 국방부 장관은 인도 내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한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무기 및 군사 플랫폼을 비롯한 101개 군사 관련 품목의 수입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힘.
- 군사 관련 품목의 수입 제한 조치는 인도의 무기 생산 능력이 점차 향산된다는 가정 아래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임.
- 이번 수입 제한 조치는 2025년 12월까지 지속될 예정임.
- 수입이 제한될 101개 군사 관련 품목에는 소총, 포, 음파탐지기(Sona), 레이더, 수송기, 헬리콥터, 구축함, 잠수함 등 다양함.

□ 라즈나스 싱 국방부 장관은 이번 조치가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의 자립 인도(Atmanirbhar Bharat, Self-Reliant India) 캠페인의 일환이라 강조함.
- 바바 칼라니(Baba Kalyani) 인도 방위산업체 바랏포지(Bharat Forge) 회장은 이번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인도 방위산업을 육성하고 강화할 좋은 기회라고 언급함.

□ 지난 7월 22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글로벌 기업들이 인도의 국방 분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외국인직접투자(FDI) 한도를 기존 49%에서 74%까지 높일 것이라 발표한 바 있음.
-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인도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 제2의 무기 수입국이었으며, 이 기간에 인도의 무기 수입은 전 세계 무기 수입의 약 9.2%를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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