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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장거리 대중교통 운행 재개 보류
네팔 The Himalayan Times, Nepal Latest News, The Himalayan Times 2020/08/14
□ 네팔 당국은 8월 17일부터 장거리 대중교통 운행을 재개하고자 하였으나 이를 보류됨.
- 항공편 운항 재개 또한 9월 1일로 연기됨.
- 이는 최근 네팔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기 때문임.
- 네팔 당국은 지난 7월 20일 국가봉쇄 완화를 발표하며, 8월 17일부터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 운항, 장거리 대중교통 운행을 허용할 것이라 밝힌 바 있음.
- 네팔 코로나19 위기관리센터(COVID-19 Crisis Management Centre)는 네팔 당국에 대중교통 운행 및 항공편 운항을 연기할 것을 권고해 온 바 있음.
□ 비제이 스와르(Bijay Swar) 네팔전국운송기업조합(FNNTE, Nepalese National Transport Entrepreneurs) 부회장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사례를 고려하여 정부가 내린 결정에 따를 것이라 언급함.
- 장거리 대중교통 운행뿐만 아니라 단거리 대중교통 및 자가용 운행도 금지해야 할 것이라 언급함.
- 8월 13일 기준 네팔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 4,432명이며, 사망자는 91명에 달함.
□ 비제이 스와르 부회장은 네팔 재무부가 운송 관련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 약속했다고 밝힘.
- 또한 비제이 스와르 부회장은 약 110만 명의 근로자들이 종사하는 운송 부문이 코로나19로 큰 위기를 겪고 있다며, 네팔 정부의 지원 우선순위에 운송 산업을 지속적으로 포함시켜 줄 것을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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