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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항공우주 및 항공여객과 관광 산업 부흥 위해 추가 예산 투입

싱가포르 CNA, Singapore Government Agency, Edge Markets 2020/08/19

☐ 싱가포르는 코로나19의 피해가 큰 산업 부문에 대해서 정부 지원을 늘릴 예정임.
- 싱가포르 정부가 항공우주(aerospace), 항공여객(aviation), 그리고 관광 부문에 추가 예산을 투입할 것이라고 발표함.
- 싱가포르가 이들 3개 산업 섹터를 특별히 지정한 이유는 이들 3개 부문이 이번 코로나19 팬데믹의 타격을 가장 크게 입은 분야이기 때문임.
- 싱가포르 정부는 추가 지원 대상 3개 섹터가 싱가포르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며, 동시에 다른 산업 분야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빠른 회복이 필요하다는 입장임.
- 우선 항공여객의 경우, 싱가포르는 아시아 허브 공항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 같은 지위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
- 또한 싱가포르 정부 추산에 따르면 창이(Changi) 공항과 연계된 산업을 모두 합하면 매년 싱가포르 GDP의 5%를 창출하고 있으며, 총 19만 명이 관련 업체에서 근무 중임.
- 그리고 관광 부문의 경우 관광뿐만 아니라 소매 유통, 그리고 식료품 섹터의 성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음.

☐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핵심 인력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도 병행함.
-  싱가포르는 항공여객 부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3월 1억 8,700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1,6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했음.
- 또한 항공사의 공항 시설물 이용료 및 임대 비용 할인 등 여러 추가 지원도 약속했는데 이러한 정책을 내년까지 연장 시행하기로 했음.
- 더불어 일자리 감소로 유능한 인력이 떠나는 일을 방지하기로 했음. 이를 위해 현재 휴직 중인 전문 인력의 소득을 보전해 주기 위해 정부가 임시 일자리를 중개해 주는 한편, 항공사 등에서 다시 인력이 필요할 경우 이들 전문 인력을 우선적으로 해당 분야에 재배치할 계획임.
- 또한 싱가포르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국내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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