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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네팔, 이번 회계연도 들어 수입액 약 20% 감소

네팔 myRepublic 2020/08/27

□ 네팔 관세청에 따르면, 네팔의 2020~2021 회계연도 첫 달인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 사이의 수입이 1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 사이 상품 수입액은 858억 루피(한화 약 8,545억 6,800만 원)를 기록했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수입액인 1,067억 2,000만 루피(한화 약 1조 629억 3,120만 원)에 비해 거의 20% 감소한 것임.

□ 네팔 산업부는 최근 수입 감소의 원인에 대해 네팔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 밝힘.
- 최근 코로나19 확산 위협이 급증함에 따라 네팔 당국이 시행한 각종 제한 조치로 인해 네팔의 경제 활동이 크게 위축된 바 있음.
- 네팔은 해외로부터 주로 일일 소비재(daily consumption) 및 인프라 건설을 위한 원자재를 수입하고 있음.

□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 사이 네팔 수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석유 제품이었으며, 수입액은 88억 4,000만 루피(한화 약 881억 3,480만 원)에 달함.
- 전기 제품 수입은 82억 9,000만 루피(한화 약 826억 5,130만 원)에 달했으며, 곡물 수입은 66억 2,000만 루피(한화 약 660억 원), 철강 수입은 65억 4,000만 루피(한화 약 1,043억 7,840만 원)를 기록함.
- 반면 수출은 96억 2,000루피(한화 약 959억 1,140만 원)로 8.86% 증가했으며, 수출 증가와 수입 감소로 네팔의 무역적자가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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