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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네팔, 비료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방글라데시에 도움 요청

네팔 myRepublica, The Kathmandu Post, Dhaka Tribune 2020/09/07

□ 9월 1일 카드가 프라사드 샤르마 올리(Khadga Prasad Sharma Oli) 네팔 총리는 셰이크 하시나(Sheikh Hasina) 방글라데시 총리에게 5만 톤의 비료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함.
- 네팔은 매년 논농사를 위해 12만 톤의 요소(urea) 및 5만 톤의 DAP(Di-ammonium Phosphate) 비료를 사용하고 있음.

□ 네팔은 비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인도와 비료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인도는 매년 10만 톤의 화학비료를 네팔에 판매해 왔음. 그러나 타라이(Tarai) 지역에서 분리주의 운동이 일어나면서 2015~2016년 이후 중단되었으며 공급 계약 또한 2017년 말에 만료된 바 있음.

□ 올해 네팔은 몬순으로 인해 강우량이 충분하여 전국 98% 논이 재배를 시작하였으나 만성적인 비료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 많은 농민이 모내기 기간에 비료를 확보하지 못했으며, 네팔 정부는 9월 초 3,000톤의 비료를 수입했지만 137만 헥타르에 달하는 논에 충분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 전문가들은 2020년 네팔의 모내기 통계가 고무적임에도 불구하고, 비료 부족 문제가 네팔에서의 벼 생산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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