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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코로나19 대응 위한 정책 실행 의지 재확인
캄보디아 Khmer Times, Venture Magazine, Cambodia Office of the Council of Ministers 2020/09/09
☐ 캄보디아 정부가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국제 제조 및 산업화 회의(GMIS 2020, Global Manufacturing and Industrialisation Summit 2020)에서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는 캄보디아 정책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음.
- 캄보디아는 먼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발생한지 9개월이 지났다고 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많은 변화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났다고 평가했음.
- 또한 코로나19 상황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세계 여러 곳에서 백신을 개발하고 있지만 팬데믹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이 높은 정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음.
- 따라서 캄보디아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을 계속 예의 주시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실행한다고 발표한 정책들을 앞으로도 성실하게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음.
- 특히, 캄보디아의 경우 코로나19를 정부 통제 아래에 두는데 성공했고 봉쇄 정책을 시행해야 할 정도로 대규모 확산은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섬유, 관광, 항공, 기타 서비스 등 많은 산업 분야가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하면서 이들 산업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 또한 코로나19로 수입이 줄어든 노동자에게 현금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저소득층과 농민 지원 및 농촌 지역 인프라 건설과 같은 기존 개발 정책도 동일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음.
☐ 캄보디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새롭게 나타날 뉴노멀 시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입장임.
- 캄보디아는 코로나19 피해를 수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유사한 재앙을 미리 준비하고 사회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음.
- 이를 위해 캄보디아 정부는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정부 투자를 늘리고 동시에 공공 의료 부문을 강화할 것이며, 이를 위해 세금 감면과 유동성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실행할 예정임.
- 또한 디지털 경제에 대한 투자를 좀 더 확대하고 전자 정부 체계를 보다 빠르게 도입하는 등 캄보디아의 사회·경제 구조를 미래 사회에 적합하게 구조조정할 것이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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