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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총리, 문맹 퇴치를 위해 힘쓸 것
네팔 myRepublica, The Himalayan Times, The Kathmandu Post 2020/09/10
□ 9월 8일 카다 프라사드 올리(Khadga Prasad Oli) 네팔 총리는 제54회 국제 문해의 날(International Literacy Day)을 맞이해 네팔의 문맹 없는 미래를 촉구함.
- 올리 총리는 네팔 내 문맹 퇴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 관련 기관 및 이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 카다 프라사드 올리 총리는 네팔 정부가 헌법에 따라 모든 시민에게 보장된 교육의 권리를 보장하고자 초등 의무 교육 및 중등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힘.
- 또 올리 총리는 네팔이 최빈국에서 개발도상국으로, 빈곤에서 번영으로 나아가고 있고 문맹률 또한 낮아지고 있다며, 번영하는 네팔, 행복한 네팔인(Prosperous Nepal, Happy Nepali)이라는 목표가 달성되고 있다고 언급함.
□ 네팔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네팔의 성인 기준 문해율은 82% 수준으로, 네팔 당국의 목표인 95%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음.
- 현재 네팔 77개 지구 중 53개 지구에서 문해율이 95%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네팔 정부는 나머지 지역에서의 문맹 퇴치에 힘쓰고 있음.
- 2008~2009 회계연도 이래 네팔 정부는 문맹 퇴치를 위해 약 120억 루피(한화 약 1,210억 8,000만 원)를 사용해왔으며, 이번 회계연도에도 약 10억 루피(한화 약 100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할당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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