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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일부 산업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신규 채용 계속

인도네시아 Jakarta Post, Saigon Online, Human Resources Online 2020/10/13

☐ 코로나19로 인도네시아 경제와 노동자가 큰 타격을 입었고 많은 일자리가 사라졌음.
- 인도네시아 통계청(BPS, Statistics Indonesi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기업의 약 83%가량이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음.
- 또한 지난 2020년 5월 인도네시아 인적자원부(Ministry of Manpower)가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노동자 중 179만 명이 기업들의 비 핵심 사업 중단 과정에서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나타남.
- 한편 시장 조사 업체 잡스트리트 인도네시아(JobStreet Indonesia)는 최근 숙박, 관광, 의류, 식료품, 건설 산업이 코로나19의 피해가 가장 컸던 산업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음.
- 5,000명의 관련 업계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약 43%가 수입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는데, 이 중 임금이 최대 30% 삭감된 경우도 있었음.
- 더불어 설문 응답자 가운데 54%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영향이 피부로 느껴진다고 말했으며 35%는 해고를, 19%는 강제 무급 휴가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고 답했음. 
- 인도네시아에서는 2020년에 코로나19로 인해 1,100만 명의 실업자가 생겨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선전한 산업도 있었음.
- 관광이나 숙박 산업 등과는 달리 코로나19 기간 동안 채용을 계속한 업종도 5개 있었음.
- 제조, 도매, 소매, 금융, IT 부문이 그에 해당하는 산업으로, 특히 제조와 IT 산업의 신규 채용이 활발했음.
- 실제로 제조 부문의 경우 지금도 5,200여 개의 일자리가 구인 상태이며 채용 형태도 상급 관리자부터 일반 작업자까지 다양함.
- 또한 도매, 소매, 금융, IT 부문도 산업별로 2,000건 이상의 신규 채용을 진행 중으로 도합 약 1만 개의 일자리가 비어있음.
- 인도네시아 통계청은 이와 같은 지표를 두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장을 거둘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다고 평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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