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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캄보디아, 새 관광지 정책 발표

캄보디아 Khmer Times, Cambodia Construction Association 2020/11/03

☐ 캄보디아가 새로운 시엠레아프(Siem Reap) 도시 개발 계획을 공개했음.
- 캄보디아 관광부(Ministry of Tourism)가 그랜드 시엠레아프(Grand Siem Reap)라고 명명한 도시 건설 계획을 발표했음.
- 그랜드 시엠레아프는 시엠레아프 지역에서 현재 공사 진행 중인 시엠레아프 신공항(new Siem Reap Airport) 인근에 조성할 예정임.
- 관광부의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그랜드 시엠레아프는 스마트 시티 기술을 이용한 계획도시가 될 것으로 보임.
- 그러나 그랜드 시엠레아프에 짓는 새 건물들은 모두 캄보디아 전통의 크메르(Khmer) 양식으로 건설할 것이며, 기존 전통 건물들을 가리지 않도록 고층 건물 건설은 허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관광부는 밝혔음.
- 한편, 그랜드 시엠레아프 조성 계획을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할지에 대해서는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음.
- 다만 관광부 마스터플랜에 포함된 주요 20개 투자 프로젝트를 보면 그랜드 시엠레아프 계획은 2020년부터 시작하여 2035년에 끝마치는 것으로 되어 있음.
- 관광부의 그랜드 시엠레아프 계획에 발맞추어 캄보디아 국토교통부(Ministry of Public Works and Transport)는 시엠레아프 지역에 38개의 도로를 새로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음.
- 캄보디아 총리실에 따르면 시엠레아프 도로 건설은 2020년 11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임.

☐ 관광부가 민간 관광 업체와 새 관광 산업 촉진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음.
- 한편, 캄보디아 관광부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민간 관광 업체 및 필요할 경우 주무 부처와 합동 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음.
- 현재 관광부가 고려 중인 관광 산업 활성화 방안 가운데 하나는 코로나19 감염자가 적은 나라의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는 것임.
- 이는 코로나19 확진 상황과 관계없이 특정 방역 지침만 준수하면 입국을 허가하는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과는 다른 것으로, 능동적으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정책임.
- 관광부는 이 외에도 캄보디아의 핵심 산업인 관광업을 살릴 수 있다면 정부 방역 지침이 허락하는 하에서 다른 정책을 계속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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