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미얀마, 한국과 산업 단지 건설 작업 논의

미얀마 Myanmar Times, Global New Light of Myanmar, Nation Thailand 2020/11/03

☐ 미얀마와 한국이 산업 단지 건설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임.
- 미얀마 정부와 한국 공기업 토지주택공사는 미얀마에 산업 단지를 세우기로 합의하고 KMIC개발(KMIC Developmnet)이라는 이름의 조인트 벤처 기업을 공동으로 설립했음. 
-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발발하면서 미얀마와 한국 모두 방역에 행정력을 쏟았고 이에 그동안 산업 단지 개발 논의가 진척되지 못했음.
- 한국 토지주택공사 미얀마 지부에 따르면, 미얀마 정부와 한국 토지주택공사는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산업 단지 건설 논의를 더 이상 미루기는 어렵다는 데 뜻을 모았음.
- 이에 최근 미얀마 투자청(DICA, directorate of investment and company administration) 청장과 KMIC개발 최고 매니저가 온라인으로 화상 회의를 열고 산업 단지 건설과 관련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음. 
- 해당 온라인 회의에서 KMIC개발 한국 대표 측은 미얀마 정부에 한국인 엔지니어가 미얀마에 입국할 수 있도록 허가해 달라고 요청했음.
- KMIC개발은 미얀마 정부가 한국인 엔지니어 출입을 승인할 경우 12월부터 공사를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음.

☐ KMIC개발도 산업 단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싶어함.
- KMIC개발은 얼마 전 산업 단지 개발을 위해 하위 프로젝트 입찰 의향서를 접수하면서 산업 단지 개발 의지를 나타냈음.
- KMIC개발은 코로나19 팬데믹이 계속되고 있지만 적절한 프로젝트 사업자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의향서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음.
- 산업 단지 개발 제1단계는 전체 556에이커(acres)의 부지 중 315에이커에 산업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는 건으로, 총 2,700만 달러(한화 약 307억 원)가 소요되며 2022년 완료될 예정임.
- 부지 정비 작업을 마치면 산업 단지 조성 2단계로 넘어가 총 1억 1,000만 달러(한화 약 1,250억 원)를 투입해 기반 인프라 시설을 갖추고 산업 단지에 입주할 업체들의 투자를 받을 계획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