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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육군참모총장, 3일간 네팔 방문

인도 The Himalayan Times, Business News Today 등 2020/11/09

□ 12월 5일 마노즈 무쿤드 나라베인(Manoj Mukund Naravane) 인도 육군참모총장이 네팔 카트만두(Kathmandu)를 3일간 방문함.
- 나라베인 참모총장은 카다 프라사드 올리(Khadga Sharma Oli) 네팔 총리를 예방하고 풀나 찬드라 타파(Purna Chandra Thapa) 네팔 육군참모총장과 회담할 예정임.
- 비디아 데비 반다리(Bidhya Devi Bhandari) 네팔 대통령은 나라베인 육군참모총장에게 네팔 육군 장군 명예 계급을 수여할 예정임.

□ 안보 및 외교 전문가들은 인도 육참총장의 네팔 방문을 통해 양국간 관계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함.
- 인도가 지난 5월 칼리파니 동쪽의 다르쿨라(Dharchula)와 리푸레크(Lipulekh)를 잇는 80킬로미터의 도로를 건설한 이후 양국 관계는 긴장상태를 유지해옴. 
- 인도와 네팔은 서로 칼라파티를 자국 영토라 주장하고 있으며, 네팔은 인도의 도로 건설에 항의하며 리푸레크, 칼라파니 등을 자국 영토로 표기한 새로운 지도를 발간함. 

□ 전문가들은 나라베인 육군참모총장의 이번 네팔 방문에 대해 최근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미얀마, 몰디브,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부탄, 아프가니스탄 등 인근 국가들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인도의 외교 정책의 일환으로 간주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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