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캄보디아, 코로나 방비 강화

캄보디아 Khmer Times 등 2020/11/17

☐ 캄보디아 정부가 마스크나 소독제로 폭리를 취하는 업자에 대해 법적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음.
- 캄보디아 보건부(Ministry of Health)가 약국이나 소매점과 같이 마스크나 소독제를 판매하는 사업자가 물건 가격을 임의로 크게 인상할 경우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음.
- 또한 적법하게 생산한 제품이 아닌 불량품이나 모조품을 판매하는 행위도 처벌 대상이 된다고 덧붙였음. 
- 보건부는 캄보디아의 코로나19 상황이 이전보다 심각해진 지금, 가능한 많은 사람이 양질의 마스크와 소독제를 구할 수 있도록 일선 유통업계에서도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음.

☐ 격리 명령을 위반할 경우 높은 벌금을 부과할 예정임.
- 캄보디아 보건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격리 대상자가 된 사람이 정부 조치에 성실히 응하지 않을 경우 최대 미화 250달러(한화 약 27만 7,200원)의 벌금 제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음.
- 지난 2020년 11월 3일 캄보디아를 방문한 헝가리 대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되면서, 그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약 1,100명이 현재 14일간의 격리 대상자가 되었음.
- 캄보디아 보건 당국은 격리 대상자들에게 일체의 외출을 금지했으며, 자택에서 격리될 경우 가족과 접촉을 피하고 식사를 별도로 하는 것은 물론 욕실도 따로 사용하라고 지시했음.

☐ 개인 방역 물품 제조업체에 생산 물량을 늘릴 것을 요청했음.
- 한편, 캄보디아 산업과학기술혁신부(Ministry of Industry,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는 마스크 등 개인 방호 장비(PPE,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업체에 생산 가동률을 높여 줄 것을 주문했음.
- 산업과학기술혁신부는 현재 캄보디아에서 마스크와 방역복, 소독제 등 관련 물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면서, 캄보디아 내의 수요 충족뿐만 아니라 수출을 통한 제조업 성장에도 개인 방호 장비 생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