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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국립은행, 이번 회계연도 GDP 성장률 1.5~2.5%로 전망
파키스탄 Profit by Pakistan Today 등 2020/11/23
□ 11월 18일 파키스탄 국립은행(SBP, State Bank of Pakistan)이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서 2020~2021년 회계연도 파키스탄의 GDP 성장률을 1.5%에서 2.5% 사이로 전망함.
- 한편 위 기간 수출액은 234억 달러(한화 약 26조 1,378억 원)에서 238억 달러(한화 약 26조 5,84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2019~2020년 회계연도 수출액인 225억 달러(한화 약 25조 1,325억 원)보다 높은 수치임.
- 한편 파키스탄 국립은행은 봉쇄령 완화에 따른 경제 회복 추세로 2020~2021년 회계연도 기간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특히 건설업 등의 회복으로 철강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파키스탄 중앙은행은 항공업 부문의 약세와 코로나19 재확산 위험 등으로 당분간 파키스탄 유가가 안정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 하지만 전력 및 가스 부문에서 가격 조정이 예정되어 있다며, 전반적인 에너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밝힘.
□ 한편 파키스탄 중앙은행은 2020~2021 회계연도 물가 상승률이 7%에서 9% 수준에 달할 것이라 전망함.
- 파키스탄 중앙은행은 폭우와 홍수 등 농작물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자연재해로 인해 식량 가격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고도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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