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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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네팔로부터 전력 수입 희망
인도 myRepublica 2020/12/01
□ 최근 인도 및 네팔 에너지부 양자 간 논의에서 인도는 네팔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수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힘.
- 네팔 전력청(NEA, Nepal Electricity Authority)은 이에 따라 인도에 3개월 내 전기 구매 관련 제안서를 보내 달라고 요청했으며, 인도의 거래 제안서에 따라 전력 수출 요금을 산정할 예정임.
- 네팔 당국은 인도와 계약이 순조롭게 체결될 경우 2021년 5월 중순까지 인도로 전기를 수출할 수 있다고 밝힘.
□ 네팔은 올해 말 456메가와트 규모의 상(上) 타마코쉬(Upper Tamakoshi) 수력발전소의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네팔 당국은 이에 따라 발생할 네팔의 잉여 전력을 인도와 방글라데시 등 다른 나라에 수출하는 방안을 추진 중임.
- 7월 20일 네팔 정부는 인도 및 방글라데시로 전력을 수출하기 위해 네팔 전력청(NEA, Nepal Electricity Authority)에 네팔의 전력 수출과 관련한 권한을 일체 위임하기로 한 바 있음.
- 인도 외에 방글라데시 역시 2040년까지 네팔로부터 9,000메가와트 이상의 전기를 수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음.
□ 네팔 전력청은 전력 수출을 위해 최근 전력 생산 부문 및 송전선로 및 변전소를 포함한 전력 인프라에 각종 투자를 진행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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