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내륙 중앙 고속도로 2025년 완공 예정

말레이시아 Edge Markets 등 2020/12/02

☐ 말레이시아가 국가 핵심 도로 인프라가 될 내륙 중앙 고속도로(CSR, Central Spine Road)의 완공 시기로 2025년을 예상했음.
-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가 CSR 프로젝트와 코타바루-쿠알라쿠라이 고속도로(KBKK, Kota Bharu-Kuala Krai highway)의 완공일이 2025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음. 이는 종전 예상 종료일인 2023년보다 2년가량 늦은 시기임.
- 정부 발표에 의하면 현재 CSR 프로젝트 진행률은 21% 정도이며 파항(Pahang)주의 메라포(Merapoh)와 캄뽕세베랑(Kampung Seberang)을 잇는 64km에 이르는 구간은 이미 운영에 들어갔음.
- 해당 고속도로는 반도인 서 말레이시아 중앙부를 관통하는 도로로, 말레이시아 정부는 CSR과 KBKK 건설을 마치면 내륙의 물류 운송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사업 진행 속도를 최대한 빠르게 할 계획임.
- 완공 예상 시기가 늦어진 것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한동안 방역에 모든 국가 역량이 집중되었고, 그로 인해 대규모 인원을 동시에 투입하는 인프라 사업도 멈췄기 때문임. 여기에, 건설 진행 속도 또한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기도 했음.
- 그러나 인도네시아 당국은 여러 이유로 예상 완공 시기가 미루어졌지만 스케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 관련 예산 확보에 힘쓰고 있음.
- CSR 프로젝트와 KBKK 건설 사업은 총 95억 링깃(한화 약 2조 5,825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사업으로, 말레이시아 정부는 해당 사업에 상당한 행정력과 예산을 집중하고 있음. 
- 최근에도 말레이시아 교통 당국은 구간 별 공사를 위해 총 6억 5,000만 링깃(한화 약 1,770억 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해당 예산안을 통과시켜 달라고 요청했음.
- 공사 예산은 최종적으로 의회 승인을 받아야 집행할 수 있음. 교통 당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정부 예산이 필요한 부처와 단체가 늘어났지만 CSR 프로젝트와 KBKK 사업 역시 국가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는 입장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