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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캄보디아, 코로나19 재확산에 이동 제한 강화

캄보디아 Khmer Times 등 2020/12/03

☐ 캄보디아 정부가 공공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 영업을 중단하도록 지시했음. 
- 최근 캄보디아 문화예술부(Ministry of Culture and Fine Arts)가 영화관, 박물과, 극장 등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공공 문화관과 엔터테인먼트 업체에 즉시 영업을 중지하도록 명령했음.
- 이에 따라 공공 집합 시설 운영 업체는 2020년 12월 14일까지 방문객을 받을 수 없음. 
- 다만 아직 나이트클럽 등 운영 중지 명령 대상이 아닌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있어 향후 추가 지시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음.

☐ 학교도 다시 문을 닫았음.
- 캄보디아 청소년교육체육부(Ministry of Education, Youth and Sports)는 2020년 11월 30일을 끝으로 2019~2020년 학기를 일괄적으로 종료하라고 일선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에 지시했음.
- 다만 학기말 고사에 한해 11월 30일이나 12월 21일 중 선택하여 치를 수 있게 했음. 한편, 2020~2021년 학기는 2021년 1월 11일에 시작할 것임. 
- 이번 조치는 지난 2020년 11월 3일 휴교령을 내린 후 11월 23일에 다시 학교 문을 연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결정된 것으로, 현재 캄보디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음.

☐ 일부 지역에서는 20인 이상 모임을 전면 금지했음. 
- 캄보디아 총리실도 코로나19 관련 발표를 했음. 수도 프놈펜(Phnom Penh)과 관광 도시 시암립(Siem Reap)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최소 15일 동안 20인 이상의 야외 모임을 금지시켰음.
- 캄보디아 총리실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좋지 못하다고 하면서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것을 금지해야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음.
- 한편, 총리실은 이번 조치는 최소한의 기한을 언급한 것으로 앞으로 금지 기간이나 적용 지역이 길어지거나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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