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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S&P, 스리랑카 국가신용등급 ‘CCC+’로 하향 조정

스리랑카 EconomyNext 등 2020/12/15

□ 12월 11일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Standard & Poor’s)는 과도한 예산 적자와 유동성 증가로 인해 스리랑카의 재정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스리랑카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B-’에서 ‘CCC+’ 등급으로 하향 조정함.
-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최근 스리랑카 정부의 예산 확대가 재정 건전성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며, 향후 몇 년 동안 스리랑카의 재정 상태가 크게 나빠질 것으로 전망함.

□ 이에 대해 스리랑카 재무부는 정부의 장기 경제발전 방안을 이해하지 못한 결과라며, 성급하고(premature) 편파적인(prejudicial) 발표라고 비난함.


□ 11월 17일 스리랑카 정부는 2021년 예산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총 3조 5,340억 루피(한화 약 21조 2,144억 3,386만 원) 규모에 달하는 이번 예산안은 2020년 예상 국가 예산 총지출 규모에 비해 26% 증가한 수치임.
- 이에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는 국가 부채와 재정 적자 증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감소하지 않았다며 스리랑카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의 ‘B-’ 등급에서 ‘CCC’ 등급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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