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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코로나19 2차 대유행으로 의류 수출 다시 침체

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 등 2020/12/17

□ 방글라데시의 의류 수출업체들이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2차 대유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지난 3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와 국가봉쇄로 인해 위축되었던 방글라데시의 의류 수출은 7월부터 9월 사이 점차 정상화되는 듯 보였으나, 가을이 시작되며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급증하면서 다시 위축됨.
- 특히 방글라데시의 주요 수출 지역인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방글라데시의 의류 수출에 큰 타격을 입힘.

□ 방글라데시 의류업체들은 2020년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지속되는 이번 생산 시즌에 평소보다 30% 이상 주문이 감소함.
- 이로 인해 많은 방글라데시 의류 제조업체가 생산량을 줄인 상태이며, 주문 감소로 공장을 일부만 가동하고 있음.
- 12월 5일 세계무역기구(WTO)는 지난 몇 달 동안 방글라데시 수출이 상당히 증가했음에도 상품 무역은 여전히 2019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방글라데시의 서비스 무역은 여전히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다고 언급함.

□ 이에 따라 방글라데시 의류 제조업체들은 방글라데시 당국에 산업 지원을 위한 새로운 부양책을 마련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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