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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2021년 부동산 시장 둔화 전망

미얀마 Myanmar Times 등 2020/12/17

☐ 미얀마 부동산 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2021년도에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 최근 미얀마 부동산 서비스 협회(Myanmar Real Estate Services Association)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외국인 자본 유입이 줄어들었고, 그 결과 2021년 외국인의 미얀마 부동산 투자도 동반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음. 
- 협회는 특히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아파트(Condomunium) 임대 사업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음.
- 실제로, 외국인 투자가 감소하면서 미얀마로 유입되는 외국인이 줄어들었고 그 결과 일부 지역에서는 외국인 대상 아파트 임대료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여 절반 수준까지 하락했음.

☐ 이동 제한과 국경 봉쇄가 완전히 풀리기 전까지는 외국인 투자가 회복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됨.
- 미얀마 부동산 서비스 협회 소속의 여러 부동산 업체들은 이전과 같은 자유로운 투자와 이동 환경이 보장되기 전까지는 외국인 투자가 코로나19 팬데믹 전 수준으로 돌아가기 힘들 것으로 내다보았음.
- 미얀마 부동산 업체는 그동안 외국인 자본이 미얀마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부동산 가격 상승에도 외국 자본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하면서 미얀마 부동산 시장이 회복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임.

☐ 정부에 부동산 시장 활성화 대책을 요구했음.
- 부동산 업계는 정부가 부동산 수급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 상황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인센티브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음.  
- 2021년에 현지 수요가 어느 정도 살아날 것으로는 예상되나, 이것이 외국인 투자자가 빠져나간 자리를 채우기에는 역부족이라서 정부 대책 없이는 부동산 시장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것이 미얀마 부동산 업계의 관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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