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미얀마, 한국-미얀마 공업단지 건설 시작

미얀마 Myanmar Times, The Irrawaddy 2020/12/28

☐ 한국-미얀마 공업단지(KMIC, Korea-Myanmar Industrial Complex) 1단계 착공을 2020년 12월 24일 개시했음. 
- 미얀마 양곤(Yangon) 흘레구(Hlegu) 지역에 건설하기로 계획한 KMIC가 마침내 첫 삽을 뜨기 시작했음.
- 미얀마 건설부(Ministry of Construction)는 흘레구 KMIC 착공 개시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미얀마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KMIC 건설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음. 
- 더불어 미얀마 정부는 KMIC 조성을 통해 외국인 투자를 지금보다 더 많이 유치할 것이며 이를 통해 미얀마 경제 성장에 힘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음.

☐ 1단계 건설은 2023년 완료할 예정임.
- 미얀마 건설부에 따르면 KMIC 1단계 건설은 단지 내 도로, 수도, 전력 등 필수 인프라를 우선적으로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완공 예정일은 2023년이며 총 1억 달러(한화 약 1,10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됨.
- 한편, 미얀마 정부는 KMIC 1단계 건설만으로도 약 10만 개에 달하는 건설 업종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음.
- 또한 KMIC를 완성하면 단지 내 외국인 기업이 다수 들어오면서 미얀마 국민이 장기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약 50만 개 생겨날 것으로 전망했음.

☐ 130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KMIC에 투자할 계획임.
- 미얀마 투자경제외교부(Ministry of Investment and Foreign Economic Relations)에 따르면 지금까지 135개 한국 기업이 양곤 흘레구 KMIC에 진출할 것을 약속했음. 
- 투자경제외교부는 한국은 연간 교역 규모 기준으로 미얀마에게 8번째로 큰 무역 상대국으로 미얀마 경제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따라서 한국 기업이 미얀마에 많이 진출할수록 미얀마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음.
- 미얀마 투자경제외교부는 KMIC를 조성하면 특히 미얀마 중소기업과 해당 지역의 로컬 기업 성장 잠재력에 커다란 힘이 될 것으로 기대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게시글 이동
이전글 미얀마, 고무가격 상승 수혜 전망 2020-12-24
다음글 미얀마, 에너지 정책 유지 전망 2020-12-31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