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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트남, 일본 자본 투자 유치 증가 전망

베트남 Vietnam Investment Review, VN Express, Hanoi Times 2020/12/30

☐ RCEP 효과로 베트남에 투자하는 일본 기업이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주 베트남 일본 대사가 베트남 지역 은행 총재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 2020년 11월  체결한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으로 앞으로 더 많은 일본 자본이 베트남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음.
- 일본 측은 RCEP 덕분에 무역 여건뿐만 아니라 투자 환경도 한층 더 개선되었다고 하면서, 베트남은 일본 기업이 진출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음.  
- 또한 민간 기업의 투자 외에도 일본 정부 차원에서도 베트남 인프라 분야 등에 대한 공공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음.

☐ 일본 기업이 베트남에서 코로나19 진단 키트 생산을 시작할 계획임.
- 일본의 바이오테크·화학 기업 후지필름(Fujifilm)이 최근 베트남의 생산 설비를 늘리고 동시에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음.
- 후지필름은 공식 채널을 통해 현재 베트남 현지 기업과 조인트벤처 형식으로 코로나19 진단 기기 생산을 검토 중이며, 실제 생산을 시작할 경우 월간 200만 개의 진단 키트를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음.
- 베트남은 2020년 초부터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생산하여 전 세계로 판매하고 있는데 후지필름은 이러한 베트남의 생산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 베트남이 저공해 발전 설비를 확충하기 위해 일본, 미국과 손잡았음.
- 베트남이 친환경 에너지 사용 비중을 높이기 위해 베트남-일본-미국으로 구성된 삼각 협력 체계를 구성했음.
- 이번에 체결한 협정은 지난 2017년 친환경 에너지 후진국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과 미국이 맺은 일본-미국 에너지 전략 파트너십(Japan-US Strategic Energy Partnership)의 일환으로, 베트남에서는 우선 이산화탄소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LNG 발전소 비율을 높일 계획임.
- 베트남 산업통상부(Ministry of Industry and Trade)는 이번에 체결한 협정으로 베트남이 친환경 에너지 국가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평가했음.
- 한편, 일본과 미국은 베트남에 직접 발전소를 건설하거나 건설 자금을 지원하는 등, 베트남 에너지 부문에 대한 투자를 계속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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