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싱가포르, 전자정부 역량 강화
싱가포르 CNA, Traptown, Yahoo News 2020/12/30
☐ 싱가포르 이민국이 종이 문서를 줄이고 전자 결제로 업무를 처리하는 비중을 높이고 있음.
- 최근 싱가포르 이민국(ICA, Immigration and Checkpoints Authority)이 디지털 업무 전환 계획을 발표하고, 2021년 연말까지 싱가포르 이민국의 모든 업무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처리하겠다고 선언했음.
- 싱가포르 이민국은 이와 같은 디지털 역량 강화 계획을 알리면서 종이 문서로 인해 업무 처리 속도와 효율이 떨어지고 있고, 이와 같은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것이 정부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음.
- 이에 이민국은 2021년부터 기존의 종이 문서를 디지털 문서로 대체하는 작업과 관련 직원 교육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계획임.
☐ 다른 전자 인증 제도와 서비스 통합이 가능하며, 정부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싱가포르는 이민국의 업무 프로세스를 전자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자 여권을 발급하고 네트워크로 입출국 희망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헬스 여권을 도입하는 등 각종 출입국 관련 제도를 전자화하고 있음.
- 싱가포르 당국은 전자화를 통해 여권 신청과 발급, 출입국 관리, 이민자 관리 등 여러 가지 종류의 업무를 통합하여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 또한 공공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처리할 경우, 1년 365일 쉬지 않고 공공 서비스 창구를 계속 열어 놓을 수 있기에 신속한 대민 서비스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 이민국이 페이크 사이트를 조심할 것을 당부했음.
- 싱가포르 이민국은 서비스 전자화를 계속 추진하는 한편, 디지털 플랫폼 도입에 따른 문제 중 하나인 피싱을 크게 경계하고 있음.
- 싱가포르 이민국은 최근 싱가포르 입국 카드를 발급하는 공식 기관인 것처럼 꾸며 개인 정보를 탈취하는 사례가 있다고 하면서, 언론을 통해 해당 피싱 사이트를 공개하고 이에 대해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요청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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