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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태양광 사용 확대 위한 인센티브 정책 실행

말레이시아 Edge Markets, Bernama, New Straits Times 2021/01/04

☐ 말레이시아 에너지 당국이 전기 요금 정산 체계를 개편할 계획임.
- 말레이시아 에너지자원부(KeTSA, Ministry of Energy and Natural Resources)가 태양광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새로운 전기 요금 정산 프로그램인 NEM3.0(Net Energy Metering 3.0)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음.
- 해당 프로그램은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전기를 생산할 경우 생산한 전기만큼 전기 요금 청구 금액을 감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음.
- NEM3.0 프로그램은 우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실시하며, 에너지자원부는 해당 기간 동안 총 500메가와트의 태양광 생산 전력에 대하여 전기 요금을 감면해 줄 방침임.

☐ 민간의 태양광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임.
- 말레이시아 정부는 NEM3.0 이전에 도입한 NEM2.0 프로그램에서도 전기 요금 감면 인센티브를 제시한 바 있음. 
- 그러나 NEM2.0 프로그램에도 불구하고 민간에서는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사례가 많지 않았고, 이에 말레이시아 정부는 NEW3.0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태양광을 도입하는 민간 건물이나 가정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을 세웠음.
- 에너지자원부는 NEM3.0 기간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출 경우 태양광 에너지 생산량과 동일한 비율로 전기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민간이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확대 정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음.

☐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완공했음.
- 최근 독일계 기술 기업 보쉬(Bosche)가 말레이시아 페낭(Penang) 지역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플랜트 지붕에 대규모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음. 
- 해당 시스템은 말레이시아 정부의 에너지 자급 계획과 전력 재구매 정책에 따라 설치한 것으로, 이로써 보쉬는 페낭 지역에서 가장 큰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춘 기업이 되었음.
-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와 같은 보쉬의 노력이 말레이시아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연간 3,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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