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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네팔, 총리의 의회 해산 규탄하는 집회 열려

네팔 CNN, Al Jazeera, Voice of America 2021/01/04

☐ 2020년 12월 20일부터 카드가 프라사드 샤르마 올리(Khadga PrasadSharma Oli) 네팔 총리의 의회 해산이 위헌임을 규탄하며 조기 총선을 요구하는 집회가 현재까지 개최되고 있으며 해당 집회에 수천 명이 참석함.

☐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과 정치인들은 올리 총리의 결정이 헌법에 위배되며, 4월 30일과 5월 10일로 예정된 총선을 앞당겨 진행하여야 한다고 주장함.
- 집회 참가자들은 올리 총리를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면서 네팔 수도 카트만두(Kathmandu)의 거리를 행진하였으며, 수천 명의 경찰들이 이들을 감시하였음.
- 락스만 람살(Laxman Lamsal) 지역의회 의원은 해산된 의회가 복원될 때까지 집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힘.

☐ 이번 의회 해체는 2017년 총선 당시 통합한 올리 총리와 공동 대표인 카말 다할(Kamal Dahal)의 갈등으로 인하여 비롯된 것임.
- 2017년 맑스주의 정당인 네팔 공산당(CPN-UML) 총재였던 올리 총리는 총선 승리를 위하여 다할 총재가 이끄는 마오주의 중앙공산당(CPN=MC)과 합당하였음.
- 당시 올리 총재와 다할 총재는 다음 총선까지 총리 임기를 각각 반반씩 수행하기로 합의하였으나, 올리 총리가 이를 준수하지 않고 12월 20일 의회를 해산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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