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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풍작으로 곡물 가격 안정 예상
인도 The Economic Times, Firstpost 2021/01/06
□ 2020년 인도에서의 풍작으로 인해 곡물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됨.
□ 최근 인도에서의 충분한 강수량으로 밀, 겨자, 면화 등의 농작물의 풍작이 전망되며, 이미 인도 시장에서는 관련 상품 가격이 안정되고 있음.
- 전문가들은 인도에서 이러한 추세가 2021년 3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 1월 4일 인도 통계청(NSO, National Statistical Office)의 발표에 따르면, 11월 인도에서의 식품 인플레이션은 10월 11%에서 하락한 9.43% 수준을 기록함.
- 특히 인도의 곡물 가격 상승률은 10월의 3.39%에서 11월 2.32% 수준으로 감소함.
- 지난 10월 인도의 소비자 물가 지수 기준 소매 인플레이션은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인도 당국은 식품 수입에 대한 관세 인하 조치 등 식품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바 있음.
□ 한편 2019년 11월 비스마티 쌀을 제외한 인도의 쌀(non-basmati)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89만 톤을 기록한 바 있음.
- 전문가들은 향후 2020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쌀 수출량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며, 매월 약 100만 톤에 가까운 쌀이 수출될 것으로 전망함.
- 특히 아프리카와 중동,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봉쇄 및 식량 안보 우려로 인도로의 쌀 주문이 증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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