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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국내 공급 부족한 양파 수입 추진

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 The Hindu 2021/01/07

□ 1월 3일 팀푸 문쉬(Tipu Munshi) 방글라데시 상무부 장관은 방글라데시 당국이 자국 내 양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로부터 양파 수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 상무부에 따르면, 현재 방글라데시 현지에서의 양파 공급량은 연간 수요에 비해 80~90만 톤가량 부족한 실정임.

□ 팀푸 문쉬 장관의 이번 발언은 인도 당국이 양파 수출을 재개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이루어진 것임. 
- 인도 당국은 홍수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2020년 양파 생산량이 급감하여 시중의 양파 가격이 폭등할 조짐을 보이자 2020년 9월 14일부터 양파 수출을 금지해 왔으나, 최근 생산량이 증가하며 2021년 1월 1일부터 양파 수출 금지의 해제를 발표한 바 있음.

□ 한편 팀푸 문쉬 장관은 방글라데시 당국이 일방적인 수입을 통한 양파 공급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3년 안에 방글라데시 양파 생산에서 자급자족을 달성할 것이라 언급함.
- 또한 팀푸 문쉬 장관은 방글라데시 현지에서 재배한 양파가 3월경 시장에 출하될 예정이라 밝힘.

□ 1월 초 기준 방글라데시에서 양파 가격은 1킬로그램당 30타카(한화 약 385.50원)에서 40타카(한화 약 514원) 수준을 기록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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