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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여행 바우처 제도 초기 성과 성공적

싱가포르 The New Paper, Straits Times, CNA 2021/01/11

☐ 싱가포르가 싱가포르 국민의 여행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싱가포르 리디스커버(Singaporediscover) 바우처를 발급했음.
- 싱가포르 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은 지난 2020년 12월 1일부터 만 18세 이상 싱가포르 국민에게 1인당 100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8만 2,500원)의 여행 바우처를 지급하기 시작했음.
- 싱가포르 리디스커버 바우처는 일종의 지역 화폐로, 당일 여행권 거리 정도에 있는 호텔이나 어트랙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음.
- 싱가포르 관광청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 업계를 돕기 위해 싱가포르 리디스커버 바우처 정책을 실시했음.

☐ 싱가포르 리디스커버 바우처 제도 시행 첫 한 달 동안 30만 명 이상이 바우처를 사용했음.
- 최근 싱가포르 관광청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1일까지 싱가포르 국민의 바우처 사용 현황을 집계하여 발표했음.
- 관광청 발표에 의하면 1개월간 총 바우처 사용액은 3,590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296억 원)에 달했음.
- 또한 싱가포르 리디스커버 바우처 시행 전후를 비교할 때 소비 진작 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났음.
- 실제로, 관광청이 바우처를 지급한 이후 S.E.A. 아쿠아리움(S.E.A. Aquarium)이나 헤드록VR(HeadRock VR)과 같은 인기 어트랙션 시설의 경우는 예약이 매진되는 날도 생겨나기 시작했음.

☐ 싱가포르 관광청은 싱가포르 리디스커버 바우처 제도를 더욱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용을 독려할 계획임.
- 관광청은 바우처 제도 시행 첫 1개월 동안의 성과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아직 바우처를 신청하지 않은 국민도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음.
- 한편, 관광청은 싱가포르 리디스커버 바우처가 여행 업계가 완전히 회복할 만큼 충분한 지원 정책은 아니지만 여행 소비를 늘리는 효과가 분명히 나타났으며, 따라서 더 많은 업체가 바우처 제도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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