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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동남아시아 최대 타이어 제조공장 가동 시작
스리랑카 Daily News, The Island, Daily Mirror, EconomyNext 2021/01/13
□ 1월 14일 스리랑카 서부 호라나(Horana)에 위치한 와가와테(Wagawatte) 수출가공지역(Export Processing Zone)에 플로렌티노 타이어(Forentino Tyre)가 운영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타이어 제조 공장이 가동을 시작할 예정임.
□ 위 타이어 공장 건설 1단계에는 현재 총비용 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2,747억 5,000만 원)가 투입되었으며, 향후 진행될 2단계 프로젝트는 2021년 3월에 착공을 개시할 예정임.
□ 난다나 루쿠위타나(Nandana Lokuwithana) 플로렌티노 타이어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리랑카에서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스리랑카의 수출을 활성화하여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난다나 루쿠위타나 회장은 타이어 생산을 위한 고무를 스리랑카 현지에서 조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현재 연간 1만 2,000톤 수준인 스리랑카의 고무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 밝힘.
□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0년간 스리랑카에 대한 가장 큰 외국인 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임.
- 난다나 루쿠위타나 플로렌티노 타이어 회장은 이번 투자는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투자처로서 스리랑카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 언급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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