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네팔, 세금 인상으로 전기차 수입 80% 이상 대폭 감소
네팔 myRepublica, The Kathmandu Post 2021/01/27
□ 네팔에서 전기차 수입이 감소함.
- 2020/21년 회계연도 첫 5개월(2020년 7월~11월) 네팔의 전기차 수입은 단 37대에 그쳤으며, 이는 전년 동기 총 315대의 전기차가 수입되었던 것에 비해 88.25% 감소한 것임.
-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네팔 경제 위축의 영향도 있지만, 전문가들은 전기차에 대한 관세와 소비세를 인상하기로 한 네팔 정부의 결정이 전기차 수입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함.
- 업계 관계자들 또한 전기차에 대한 세금 증가로 인한 가격 상승으로 전기차 가격이 거의 두 배가 되면서 소비자들의 전기차 구매에 관한 관심이 크게 줄었다고 밝힘.
□ 네팔 정부는 전기차에 대한 세금을 대폭 인상한 바 있음.
- 네팔 정부는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기존 10% 수준에서 30~80% 수준으로 인상함.
- 또한 전기차에 대한 소비세 또한 기존 13% 수준에서 40% 수준으로 인상한 바 있음.
□ 업계 관계자들은 네팔 당국에 전기차 장려 정책을 시행할 것을 촉구함.
- 업계 관계자들은 당국에 전기차에 대한 각종 세금 인하 등 전기차 이용을 장려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해줄 것을 촉구함.
- 전문가들 또한 네팔의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좋은 해결책 중 하나로 국내에서의 전기차 장려 정책을 언급함.
- 특히 네팔 수도 카드만두(Kathmandu)는 계곡에 위치한 지형적 특성상 만성적인 대기오염에 시달리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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