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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당국, 스리랑카 인민보험사와 여행자보험 독점 계약 체결
스리랑카 Adaderana Biz English, The Island, EconomyNext, Daily News, CNN 2021/02/02
□ 스리랑카 당국이 스리랑카 인민보험사와 여행자보험 서비스 관련 독점 계약을 맺음.
- 스리랑카 관광개발당국(Sri Lanka Tourism Authority)은 스리랑카 최대 보험사 중 하나인 스리랑카 인민보험사(People's Insurance PLC)와 스리랑카 방문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여행자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독점 계약을 체결함.
- 이를 통해 인민보험사는 스리랑카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 30일간의 여행자보험을 제공할 예정임.
- 이번에 스리랑카 당국이 제공할 여행자보험 서비스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스리랑카에 머무는 동안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가 된 경우 입원이나 격리 등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보험사가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됨.
□ 스리랑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1월 2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전면 재개함.
- 스리랑카의 관광 부문은 지난 3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 이후 해외 항공편 운항 중단 및 외국인 관광객 입국 제한으로 큰 타격을 입은 바 있음.
- 이에 스리랑카 당국은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0년 12월 말부터 우크라이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 재개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1월 21일부터는 국내 공항으로의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전면 허용함.
□ 스리랑카 당국은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한 각종 프로토콜을 마련함.
- 스리랑카 관광부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보건부 및 코로나19 태스크포스와의 공조를 통해 철저한 관광 관련 안전 프로토콜을 마련했으며, 국내 관광 부문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힘.
- 스리랑카로 여행하려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출발 96시간 전에 코로나19 진단을 받아야 하며, 테스트 결과와 보험료를 스리랑카 당국에 미리 제공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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