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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방글라데시 전자 조달 역량 확대 위해 4,000만 달러 추가 지원
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 Modern Diplomacy 2021/02/15
□ 세계은행이 방글라데시 정부의 디지털화 지원을 위한 자금을 지원하기로 함.
- 2월 7일 세계은행(WB, World Bank)은 방글라데시 정부의 전자 조달(E-procurement) 역량 확대를 위한 4,000만 달러(한화 약 442억 8,000만 원)의 자금을 승인함.
- 이번 자금은 2017년 세계은행이 승인한 방글라데시 정부의 디지털화 구현 모니터링 및 공공 조달 프로젝트(DIMAPPP, Digitizing Implementation Monitoring and Public Procurement Project)에 대한 추가 지원임.
□ 세계은행은 이번 자금 지원을 통해 방글라데시의 전자 조달 역량이 확대될 것이라 기대감을 표명함.
- 세계은행은 이번 자금이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비롯한 공공 조달 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 위기 동안 방글라데시의 전자 조달 역량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함.
- 또한, 세계은행은 이번 자금 지원을 통해 방글라데시의 중소기업과 여성 기업을 지원하고, 공공 조달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힘.
□ 세계은행의 지원 하에 방글라데시의 전자 조달 역량이 지속 향상되고 있음.
- 세계은행의 도움으로 방글라데시 정부는 4개의 조달 기관에 대한 디지털화를 완료했으며, 2019/20년 회계연도 방글라데시 공공 조달액의 약 62%를 차지하는 175억 달러(한화 약 19조 3,725억 원) 상당의 계약이 전자 조달을 통해 처리된 것으로 나타남.
- 세계은행은 지난 2002년 이래 방글라데시의 공공 조달 역량 개선을 위해 방글라데시 정부를 지원해 온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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