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정부, 기업에 온라인 전환 지원 자금 이용 독려
말레이시아 Malay Mail, Digital News Asia, Edge Markets 2021/02/17
☐ 말레이시아 정부가 기업들에게 정부의 온라인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주문했음.
- 자프룰 아지즈(Datuk Seri Tengku Zafrul Abdul Aziz) 말레이시아 재무부(Ministry of Finance) 장관이 최근 디지털 멀티미디어 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중소기업이 정부의 디지털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야 한다고 밝힘.
- 자프룰 아지즈 장관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반대로 온라인 전환에 성공한 기업은 오히려 매출이 증가했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각 기업이 이커머스(E-commerce) 시장 진출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음.
☐ 말레이시아 중소기업 업계도 이커머스 시장에 들어가기 위해서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는 입장임.
- 얼마 전 말레이시아 IT협회(PIKOM, National Tech Association of Malaysia)는 이커머스가 말레이시아 기업이 가야 할 미래라고 하면서 중소기업이 이커머스 부문에 진출하기 위해서 더 많은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음.
- 말레이시아 IT협회는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영업 중인 주요 이커머스 기업 대부분이 외국 자본으로 설립된 기업이라는 점을 지적했음.
- 말레이시아 IT협회는 현 상황에서 기업 자체의 역량만으로는 외국 자본과 맞설 수 있는 말레이시아 토종 이커머스 기업이 탄생하기 어려우며, 따라서 정부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견해를 제기했음.
☐ 말레이시아 정부가 새 디지털 산업 청사진을 발표했음.
- 말레이시아 총리실이 2030년까지 실행할 장기 디지털 산업 육성 계획 마이디지털(MyDigital)을 공개했음.
- 말레이시아 정부는 해당 계획이 디지털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통합 계획으로, 기업 지원을 비롯하여 멀티미디어 산업 지구 형성까지 다양한 정책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말레이시아는 마이디지털을 경제, 사회, 신기술, 디지털 역량,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 및 정부 등의 6가지 세부 카테고리로 나누어 집행할 계획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말레이시아, 경제 회복 위해 대형 건설 프로젝트에 집중 | 2021-02-15 |
|---|---|---|
| 다음글 | 말레이시아, 건설사에 eSPO 기업 인증 프로그램 적극 참여 권유 | 2021-02-19 |